C사 1차 벤더인 미국 E사는 너트의 머리 부분이 짧아 Blank 이송이 원활하지 못해 공정 누락이 발생하거나, 너트의 방향이 틀어진 채로 금형에 투입되어 찍힘 불량이 발생하는 경우가 잦았다.
불량 검출 정밀도를 높이면 설비를 자주 정지시켜 생산성이 낮아지고, 정밀도를 낮추면 품질 수준이 떨어지게 되므로,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해결책을 요구하였다.
쓰리뷰 MachineView™의 구간별 허용오차 기능을 도입하자 제품의 특성을 학습하여 불량품을 판정할 수 있게 되었고, 생산성을 유지하면서도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금형 수명의 획기적 연장!
국내의 D사는 프랜지 제품을 생산할때, 신호가 허용오차 범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량품이 발생하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진단결과 셋팅실수로 인해 펀치와 다이스가 충돌하였고, 이로인해 불량이 발생시 변별이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였다.
또한 금형간의 충돌로인해 피로파괴가 촉진되어 금형 수명의 산포가 매우 크게 발생하였다. 작업시 금형간 충돌현상을 모니터링을 통해 미리 파악하여, 정밀한 불량감지를 할 수 있었고, 펀치와 다이스의 충돌을 미리 예방하는 공정 개선을 통해 금형 수명이 80,000~150,000/pcs 에서 700,000/pcs 이상으로 연장되었다.